[헤럴드경제=이슈섹션]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자신은 “한국당 후보”라는 점은 거듭 강조했다.
홍 후보는 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의 이명박, 새누리당의 박근혜, 한국당의 홍준표”라는 표현으로 이 전대통령이나 박 전 대통령과는 전혀 다른 대선후보로 국민에게 각인돼 ‘정권 교체론’에 맞서겠다 것이다.
홍 후보는 자신의 집권이 ‘정권 재창출’이 아닌 ‘정권 창출’이라고 주장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이어받는 게 아니라 새로운 우파 정권을 세우는 것이라는 논리다.
박 전 대통령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배경에는 야권에서 자신을 향해 제기되는 박근혜 정부 실패의 ‘공동책임론’을 벗어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실정과 탄핵에 대해 나는 전혀 책임이 없다”고 단언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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