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청래 전 의원이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안풍’이 조만간 사그라들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정 전 의원은 족집게 같은 정국 예측으로 ‘정스트라다무스’라는 별칭이 붙은 바 있다. 그의 예측이 이번에도 맞을 지 많은 이가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
정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쌍끌이 예언은 적중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검찰 위신상 우병우는 구속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안철수는 박지원 오버플레이로 피해를 볼 것이고 거품은 빠진다”라고 말하면서 “박근혜는 계속 부인하다 형량 앞에서 후회할 것이다. 박지원은 트윗 건으로 선관위 조사를 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홍준표의 튀는 행동은 계속되고”라고 덧붙이며 짧게 평했다.
앞서 그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은 물론 구속 등을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해서는 “8:0 만장일치 인용일 것이다”라고 언급해 탄핵이 결정된 후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MBN·매일경제신문 공동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5일 전국의 유권자 1008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다자대결 시 문 후보 41.3%, 안 후보 34.5%,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9.2% 순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은 지난달 27~31일 조사 때와 비교해 15.8%포인트나 오르며 격차를 6.8%포인트로 좁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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