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접근성·쾌적한 주거환경 84㎡ ‘힐스테이트 암사’ 6원억대
호수공원 조망권·지하철 인접 ‘꿈에그린 광교’ 6억3000만원대
“견본주택 보자” 수만명 북적
지난 주말 장미대선을 앞두고 문을 연 건설사들 견본주택에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힐스테이트 암사’엔 2만여 명이 찾았고, 한화건설이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는 3만4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힐스테이트 암사’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개관한 15일 오전에만 문의 전화가 500건이 들어올 정도로 관심이 컸다”고 말했고,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관계자는 “지역제한이 없고, 현장청약을 진행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강동구 암사동에 10년 만에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다. 한강 생활권과 중소형 면적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이 주요 고객층이다. 주택가에 들어서 아파트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은 되레 장점으로 작용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실장은 “한강공원 광나루지구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역세권을 품고 있어 도심 접근성과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며 “재건축 사업으로 대규모 분양을 앞둔 고덕지구의 간접적인 영향과 8호선 연장 호재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전용 59ㆍ84㎡ 면적으로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수준이다. 전용 59㎡이 5억원대, 84㎡이 6억원대로 저렴하다는 평이다. 3.3㎡당 2300원대에 형성된 명일역 인근과 비교하면 진입장벽도 낮다.
인근의 한 공인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의식한 결정이지만, 결과적으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에겐 좋은 기회가 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견본주택을 연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는 호수공원 조망권과 지하철 접근성 등 입지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 신혼부부부터 투자목적의 은퇴세대까지 발길이 이어졌다”면서 “현장청약을 진행하면서 방문객이 수원부터 부산까지 거주지역이 다양했다”고 밝혔다.
풍부한 금융 혜택은 최대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구성에 따라 ▷84A ▷84B ▷84C ▷84DㆍE 총 4개군으로 청약을 받는다. 군별로 신청금은 100만원으로, 1인당 최대 4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1000만원의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50%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해 준공기간까지 금융부담도 줄였다.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가구당 평균 분양가는 6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이 문을 열기 전에 주변에서 예상하던 6억8000만원보다 낮다.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공인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 주변의 같은 면적의 단지 시세가 7억 이상으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라며 “건설사가 완판과 미래가치를 고려해 치밀하게 전략을 세운 것 같다”고 풀이했다.
서울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광교중앙역에서 신분당선을 타면 강남까지 30분, 3호선 환승을 통해 광화문역까지는 1시간 1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가족 단위 거주가 편한 전용 84㎡의 중형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컨벤션 부지에 백화점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에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며 “광교에서 호수 조망권이 프리미엄의 핵심요소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가치도 높다”고 분석했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