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치맥 열풍에 이어 이른 무더위, 월드컵 붐 타고 업소용 튀김기 매출 껑충 계절 특수에 이어 월드컵 특수도 기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파세코의 가스 튀김기가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는 최근 업소용 가스 튀김기의 판매량이 지난 1분기 대비 월평균 33%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붐을 타고 치킨 업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반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4년 만에 돌아온 월드컵 특수로 현재 마케팅을 강화하고 영업활동에 매진 중”이라며, “올해 5월 말 출고량을 기준으로 지난 남아공월드컵 때와 비교하면 같은 기간 판매량이 166대에서 465대로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로 치킨과 맥주를 합친 이른바 ‘치맥’ 열풍이 불면서 그 수요가 더욱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치킨 전문점과 호프집들이 신규 오픈을 하면서 업소용 튀김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치킨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업소용 튀김기는 월드컵과 올림픽 시즌 때마다 매출 성장세를 보였던 게 사실”이라며,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에도 월별 판매량이 2분기에 들어서 전 분기 대비 110% 증가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문량과 과거 판매 기록으로 보아 올해에는 판매 실적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치킨 업계에 입소문이 나 있는 파세코의 튀김기는 신규수요는 물론 교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메탈 화이버 버너 사용으로 열효율을 극대화해 가스비를 줄일 수 있는 데다, 국내 최초 리프트형으로 제작돼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 인기다. 온도 복원력 면에서도 뛰어나, 냉동 닭을 1마리 튀길 경우, 기름에 넣은 후 튀김 온도로 복원되는 시간이 3분 이내에 달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 최초 제작된 파세코의 리프트형 튀김기는 자동 리프트 기능이 적용돼 있어, 특히나 조리시간이 맛을 좌우하는 튀김요리를 하는 업체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그 외에도 공기량을 감지해 필요한 만큼의 가스를 소모하는 공기비례 제어방식을 적용해 경제적인 면에서도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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