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ㆍ정경수 기자]전략스마트폰인 갤럭시S8의 시판을 시작한 삼성전자가 21일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만7000원(2.68%) 오른 20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2일 상승률(3.33%)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증권(1만5934주), 도이치증권(1만4706주), 모건스탠리(5983주)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있어 외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민희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지난 5거래일 연속 내린 원인을 수급적 요인에서 찾았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1차 자사주 매입 기간 종료 후, 외국인의 매도 및 기관 추가 매수의 제한에 따라 수급에 공백이 생겼다”며 “삼성전자는 올해 9.3조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한 바 있어 조만간 2차 매입을 시행할 전망”이라며 현 시점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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