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동부제철이 포스코의 패키지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동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7.73%포인트 떨어진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제철우도 6.51%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을 인수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가 평가한 양사의 가치가 7000억여원이다. 이는 동부그룹의 자체 평가 가치(9000억원)와 산업은행 내부적으로 검토한 최저 협상 가격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동안 포스코는 매각 가격이 적당해도 재무구조 개선에 부정적이라면 인수 참여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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