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매출 89%로 압도적 - 1분기 매출 1203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 ‘서머너즈 워’ IP확장해 브랜드 파워 강화

[헤럴드경제=정세희기자] 컴투스가 6분기 연속 해외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실적발표를 통해 2017년 1분기 매출 1203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매출은 106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9%를 차지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서머너즈 워’의 흔들림 없는 성과와 ‘MLB 9이닝스 17’,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의 지속적인 해외 실적에 힘입은 결과로 보인다.

아울러 컴투스는 지난 2016년 1분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영업이익 5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게임 하나로 전세계에 동시로 서비스 하는 ’원빌드 시스템‘에 기반한 효과적인 글로벌 서비스 체계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컴투스는 밝혔다.

컴투스는 향후 해외 전역에서의 유저 대회를 통해 모바일 e스포츠 분야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서머너즈 ’ 브랜드를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간다. 지난 3월 국내 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한 ‘서머너즈 워’는 오는 6월 아마존과 트위치가 함께하는 미국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9월에는 세계 각국의 대표 유저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글로벌 대회도 해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머너즈 워’ IP를 확장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키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모바일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를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지적재산권(IP)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의 확장도 꾀한다. 세계적인 게임기업 액티비전의 대표적인 비디오 게임 IP ‘스카이랜더스’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RPG)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정세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