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도 1274.7원으로 하락세 이어져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내린 리터(L)당 1484.4원 (이하 모두 리터당 가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6원 하락한 1573.2원로 전국 평균 판매가 대비 88.8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0원 내린 1460.3원이었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모든 상표가 하락세를 보였다.
알뜰주유소는 휘발유 1457.9원, 경유 1248.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유 가격 기준으로는 SK에너지 1503.0원, GS칼텍스 1488.8원, 에쓰오일(S-OIL) 1476.2원, 현대오일뱅크 1473.2원 순이었다.
경유 역시 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5월 둘째주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8원 내린 1274.7원이었다.
정유사들의 공급가격도 하락했다.
5월 첫째주 정유사들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1.9원 내린 1361.1원, 경유는 43.8원 하락한 1137.8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제 유가가 다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하락세는 제한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알제리, 이라크 등의 감산 연장 합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하락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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