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오는 2019년까지 280억원을 투입해서 동해시를 수산물가공 저온저장시스템(콜드체인) 허브로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콜드체인은 어류 등 신선한 식료품을 저온으로 보관해 생산지부터 가정까지 배송하는 유통체계다. 중간과정을 줄여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유통비도 아낄 수 있다.
정부는 동해자유무역지역에 동해와 러시아산 수산물을 저온저장·가공 후 국내와중국, 일본에 판매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해시를 동북아시아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280억원은 연면적 1만136㎡ 규모의 부지 내 냉동·냉장창고(냉동 2만tㆍ냉장 5000t)를 조성하는 데 쓰인다. 다음 달부터 공모를 통해 10개 이상의 기업을 단지 내 유치한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임대료로 부지와 가공시설, 냉동·냉장창고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관리원은 러시아 캄차카주(州)와 명태, 연어, 대게, 오징어 등 인기 어종 공급을 협의하고 있어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외에도 국세·지방세 감면, 토지와 건물 저가 장기 임대,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oskymoon@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