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위해 ‘춘천을 담다’ 제작ㆍ배포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지난 2월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책 책자를 발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춘천을 담다’는 제하로 생산제품 특ㆍ장점과 기업정보를 스토리텔링화한 상품 소개책자를 제작, 배포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춘천을 담다’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향토기업 생산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현황은 물론 생산품을 구매자에게 널리 홍보함으로써 향토기업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이번 책자는 기업체별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기업 홈페이지와 연동해 더 많은 제품정보를 접할 수 있고,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상품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E-book형태로도 제공한다.
발간하는 홍보책자는 강원도, 시ㆍ군, 시청 전부서, 읍면동, 유관기관, 출자ㆍ출연기관, 출향단체, 기업체에 배부하여 식품ㆍ생활용품은 일반 소비자에게, 건설ㆍ공사용 자재는 공공구매로 연계하여 향토기업 판로확대에 효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는 별도로 관내 향토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품목별 DB로 구축, 생산업체와 수요처(기관, 단체, 업소 등)를 매칭하는 ‘(가칭)
향토기업 ↔ 구매자 만남의 날’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우선 홍보책자 수록 100개 업체와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시청 및 산하기관 발주처부터 공공구매에 솔선토록 하기 위해 건축ㆍ공사용 자재에 대한 만남행사를 개최, 다양한 제품 정보습득 및 컨설팅을 통해, 적합제품은 사업현장의 관급자재로 즉각 반영토록 한다는 복안이다.
나아가 관내 관련협회, 기관 등 대상의 폭을 확대하여 춘천시 향토기업의 생산품 리스트를 기반으로 기관단체 및 협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춘천에서 생산된 제품은 춘천에서 우선 소비’하는 붐 조성 노력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예컨대 목욕탕, 숙박업체와의 협조로 외지업체에서 납품받고 있는 비누, 샴프, 스킨로션 등은 관내 향토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구매토록 연결, 판매를 촉진한다는 것.
또한 춘천시는 관내 향토기업제품의 대형마트 입점을 통한 판로 개척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업유치 전략과
향토기업 육성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춘천시의 움직임이 조만간 기업활성화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기철 기업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향토기업 육성임에도 지역내 향토기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낮은 인지도 등으로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향토기업 판로확대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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