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좋은 마을 만들기’ 정규직 전환 ‘고용창출TF’구성 항노화 식물단지 조성도 박차
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새 정부의 시대정신에 맞춰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새 정부의 국정방향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추진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 지난 5월29일 ‘일자리창출 TF’를 구성해 발족시켰다. 이번 TF는 부사장 직속기구로 기획본부장을 팀장, 인사지원실장을 부팀장으로 하여 경영기획팀, 협력사상생팀, 인사팀, 직원행복팀 등 관련부서가 모두 참여했다.
함 대표 취임 이후 2년전부터 추진해온 ‘좋은 마을 만들기(도시재생)’와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항노화 천연식물 단지 조성’은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 사회적 서비스형 경영활동으로서, 새 정부가 국정방향을 천명한 이후, 부정적 시각이 많이 제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규직 전환문제를 다룰 ‘일자리창출 TF’에서는 대부분의 협력업체가 지역주민 다수가 공동 출자 주주로 참여하여 만든 주민주식회사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좋은 마을 만들기’프로젝트와 관련해 강원랜드는 지난 4월 총 12억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설립된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해 낙후된 지역의 환경을 총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여러 주민 주도 사업들을 발굴해 내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4월 지자체, 지역주민,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좋은 마을 만들기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지자체,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구성한 도시재생추진준비단을 발족해 정선군 등과 함께‘도시재생 지원센터’설립을 준비해왔었다.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항노화 천연식물 단지 조성’프로젝트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강원랜드는 과거의 자회사 등에 대한 투자실패 사례를 거울삼아 단순한 제조업 또는 레저사업 보다 협동조합 형태의 일자리 창출이 보다 미래지향적이라고 판단하고 2015년 말부터 고산지역에서 자생하는 벌개미취 등 특유의 천연식물을 재배하고 가공, 유통하는 ‘항노화천연물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천연물질 관련 국내 최고의 국책 연구 기관인 KIST와 공동으로 1단계 항노화 소재발굴/산업화 기반마련, 2단계 항노화 천연물 사업 타당성 검증, 3단계 항노화 천연물 본사업 시행으로 나누어 추진 중인 강원랜드의 항노화 천연물 사업은 2016년 1단계를 완료하고 현재 2단계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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