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근호(29ㆍ상주상무)가 통쾌한 중거리포로 한국 대표팀에 첫 골을 선물했다. 후반 11분 교체투입된 이근호는 투입된지 10여 분만에 골을 성공시키며 ‘홍명보 호’의 해결사로 등극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736명 가운데 이근호는 가장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 군인 신분인 그는 현재 연봉 169만원을 받는다. 수백억대의 연봉을 받고도 활약이 미미한 선수들에 비하면 이근호의 활약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뽐내고 있다. 이근호의 슛을 허용한 러시아의 골키퍼 ‘기름손’ 이고르 아킨페프(CSKA 모스크바)의 연봉은 305억원이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이근호의 선취골로 앞서나가던 후반30분 러시아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1-1 비겼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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