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시장을 삼성 갤럭시S8과 LG G6가 꽉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외의 경우 새롭게 선보인 원플러스5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생김새부터 아이폰7 플러스를 완벽하게 빼닮아 아이폰7S의 안드로이드 버전이라는 호칭을 받고있는 원플러스5를 美 IT미디어인 폰아레나가 직접 써보고 장단점을 매겼다.폰아레나는 첫마디부터 원플러스5를 '아주 좋은 가격을 가진 아주 좋은 스마트폰'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는 원플러스5가 중국의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에서 제작해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고 말했다. 실제 구글 픽셀 XL 32GB 모델과 애플 아이폰7 플러스 32GB 모델의 경우 경우 770달러이며, 아이폰6s 플러스 32GB 모델의 경우 650달러, 삼성 갤럭시S8 32GB 모델의 경우 725달러, LG G6 의 경우 600 달러, HTC U11의 경우 650달러에 판매된다. 하지만 원플러스5의 경우 64GB 모델 가격이 480달러 수준으로 경쟁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원플러스5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칩셋과 무려 8GB 대용량 램을 달았다. 저장공간은 기본 64GB로 넉넉한 수준이다.매체는 원플러스5를 직접 사용해보니 매우 빠른 속도로 쾌적하게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또 5.5형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도 또렷하고 시원스럽게 화면을 볼 수 있어 좋았으며, 충전속도도 빨라 제품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고 평가했다.특히 원플러스5는 생긴것만 아이폰7 플러스를 연상케 하는것이 아닌, 배터리 사용시간에 있어서도 그를 연상케 했다고 전했다.매체가 배터리 사용시간 테스트를 해본 결과 애플 아이폰7 플러스는 9시간 5분을 사용한데 반해, 원플러스5는 무려 9시간 18분을 사용했다며 이는 엄청난 수준이라고 극찬했다.후면에 위치한 듀얼 메인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동작하고 사물의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쾌적한 사진촬영 능력을 제공했으며, 내장 스피커도 크고 시원한 소리를 내주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단점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페이스북 이나 몇가지 앱의 경우 동작 중 매끄럽게 움직이지 않거나 버그 등이 나타나 원플러스의 안드로이드 최적화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또한 듀얼 카메라의 경우 막상 사진을 촬영했을때 그 퀄리티가 타 모델인 아이폰7 플러스나 갤럭시S8 보다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4K 동영상 촬영시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동영상 이미지가 크게 흔들리는 문제가 있으며, 아이폰7 플러스나 갤럭시S8, LG G6에서 기본적으로 적용하는 방진방습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점도 아쉽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원플러스5는 가격대 성능은 정말 좋은 제품이지만 아이폰7 플러스를 그대로 적용한듯한 디자인은 독창적인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고 폰아레나는 리뷰를 마무리했다.

<아이폰7 플러스를 연상케하는 원플러스5의 디자인 / 출처: 폰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