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한도 최저금리 2.8%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제조업 영위 개인사업자 전용 특판 대출상품 ‘브라보소호론’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브라보소호론은 제조업 개인사업자의 대출한도를 최대 20억원으로 상향했다.

대출금리는 최대 연0.6%포인트까지 우대폭을 확대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날 기준으로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금리가 최저 2.8%까지 떨어진다.

신용등급 및 일정 거래요건을 충족한 제조업 영위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본인 소유 사업장 또는 거주 주택을 담보로 일반 담보대출 가능금액 대비 최대 1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담보가액 초과 70% 상당액은 신용대출로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최소 3년부터 최장 15년까지다.

특히 소자본으로 국가 경제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는 제조업 영위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감안해 한도상향과 금리우대의 혜택 외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모두 취급이 가능하게 했다고 KEB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이는 중소기업의 생애주기(Life Cycle)에 따른 단계별 지원과 침체된 국내 경제의 반등을 주도할 제조업 지원의 일환이기도 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한도와 고금리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제조업 개인사업자 손님들을 위해 브라보소호론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소기업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상공인연합회로부터 소상공인 지원부분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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