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헐리웃 핫 스타일’ 24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헐리웃 핫 스타일’이 24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편을 방송한다.
선한 얼굴, 푸른 눈동자의 금발소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 이후 할리우드의 인기 스타가 됐다. 평상시엔 초췌한 얼굴에 땀에 절은 옷을 입고 다녔지만, 레드카펫에 설 때만큼은 단연 톱클래스 배우였다.
TV 시트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던 아역배우는 금세 영화로 무대를 옮겼다. 지적 장애아(‘길버트 그레이프’)부터 불량 청소년(‘바스켓볼 다이어리’), 여심을 사로잡은 로미오(‘로미오와 줄리엣’) 등 초반의 필모그라피에서도 굵직하지 않은 작품은 없었다. 아역을 벗고 최고의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에도 걸림돌은 없었고, 인기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는 과정에도 그저 할리우드의 감탄만이 따라왔다.
레오의 스타일을 잘 다듬어는 스타일리스트가 있었기에 레드카펫에선 언제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가 됐다. 그는 늘상 스타일리스트가 입혀주는 대로 입는다. 특히 ‘셔터 아일랜드’의 시사회에서 선보였던 아르마니 정장은 우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들었다. ‘변신의 귀재’이자 ‘2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할리우드를 그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는 계기였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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