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홍명보호는 패했지만 ‘장신공격수’ 김신욱(울산)의 발견은 수확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알제리전에서 2-4로 완패했다.
하지만 후반 박주영과 교체돼 투입된 김신욱은 33분 동안 총 12번 공중볼 경합에 성공하며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신욱은 후반 12분에 투입되자마자 헤딩으로 공중볼 경합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어 196cm 장신을 활용, 후반 27분에는 높이 뜬 공을 헤딩으로 받아내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구자철 만회골의 발판을 만들었다.
김신욱은 경기 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헤딩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내 득점 여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다음 벨기에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알제리의 할릴호지치 감독 역시 알제리 축구 전문매체 ‘르 부트르’를 통해 “전반전은 완벽했지만 후반에는 아찔한 장면이 몇 번이나 있었다. 특히 김신욱이 들어오며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신욱 존재감에 축구팬들은 “박주영 Out, 김신욱 In” “김신욱의 재발견” “적장도 인정한 김신욱 존재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