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23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조1천832억원으로 1.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천901억원으로 51.7% 증가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인터넷 채널의 성장세에 힘입어 3.0%,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의 견실한 성장으로 1.1%, 일반보험은 2.5% 증가한 매출을 시현했다.

당기순이익은 부동산 처분이익 인식 및 보험영업이익 개선에 따라 전년보다 51.2% 증가한 7,798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0%p 개선된 101.1%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사업부문의 손해율이 전년보다 2.3%p 개선된데 따른 것이다.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3.6%p 개선된 76.3%(IFRS기준), 장기보험은 1.6%p 개선된 84.9%, 일반보험도 3.2%p 개선된 64.7%를 시현했다.

투자영업이익은 2017년 1월 을지로 사옥 처분이익 등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23.0% 증가한 1조 1,3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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