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10~11일 경기도 용인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국제표준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중ㆍ고등학생 36개팀 108명과 해외 6개국(일본ㆍ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ㆍ페루ㆍ 르완다) 9개팀27명 등 총 국내외 7개국 45개팀 135명이 참가했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표준과 관련된 과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표준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2006년 만들어졌으며, 중ㆍ고등학생부 경진대회 형식으로 열린다. 표준을 주제로 한 세계 유일의 국제대회로 ISO(국제표준화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NIST(미국표준기술연구소)에서는 자발적으로 심사위원을 파견하고 특별상으로 IEC 사무총장상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는 ▷1930년대 포드자동차 모델 생산공정 표준화 소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VR 체험관 설치 ▷국내외 표준기관의 전시회 ▷국내 및 해외 표준 전문가 대화의 장 등이 진행된다.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요소인 글로벌 표준 선도를 위해서는 표준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미래 글로벌 표준인재 양성의 산실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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