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탑승객 눈높이 알기쉬운 안내방송 실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7월 1일부터 에어부산을 탑승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안내방송이 실시된다.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비상구 위치와 비상장비 이용방법’ 안내방식을 탑승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세하게 바꿔 탑승객들이 비상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내항공사 중에서는 가장 먼저 시도되는 것으로, 탑승객들이 기존의 안내방송에 익숙해져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실제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260명의 캐빈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꼬박 1주일 간 변경된 내용에 대한 개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변경되는 안내문은 기존에 비해 30초 정도 늘어나 한층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손님들이 승무원의 안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한 동작으로 주의를 환기시킨 후, 구명복과 산소마스크에 대한 안내를 구체화하고 탑승객들이 탑승한 앞문 외에도 실제 탈출이 가능한 중간문과 뒤쪽문을 정확히 안내하는 등 비상구 위치와 비상상황 대처 방법을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에어부산은 또한 항공기 이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단체 수학여행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퀴즈 이벤트를 열어 명예승무원 뱃지를 증정하는 등 비상 시 대처방법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을 총괄한 캐빈서비스팀 이은주 과장은, “이번 안전교육 시 승무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손님들이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과 모션 하나하나에 모든 정성을 기울여 훈련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비상구 위치와 비상장비 이용방법을 확실하게 익혀 만일의 비상상황에도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