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9일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약 222억원, 영업손실은 약 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됐다. 단, 당기순이익 폭은 크게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4% 줄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적자전환 됐다.회사 측은 중국 킹넷 계열회사 ‘절강환유’와 법률적 분쟁으로 인식하지 못한 매출이 분기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고, 분쟁이 해결되면 미인식 매출이 반영되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밖에 불법사설 서버를 정식으로 인가해 양지로 끌어올리는 방안, 9월 중국 서비스가 종료되는 ‘미르의 전설2’의 파트너사 선정 등도 향후 사업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컨퍼런스 콜에서 언급했다.장현국 대표는 “‘미르의 전설2’ 현지 파트너사를 찾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에 제기된 가처분 결과는 9월 계약 만료 이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합작법인(JV) △'미르의 전설' IP(지식재산권) 사업 확장 △자체 대작 모바일 게임 개발 등에 힘쓸 계획이다.우선, 지난달 위메이드는 중국 ‘샹라오시‘ 인민정부와 전략적 MOU를 맺고 합작법인(JV)의 첫 단추를 꿰었다.또한, 중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 예즈스타게임과 웹드라마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WCA와 ‘미르의 전설2’ 대회 관련 개최 및 방송 권한에 대한 수권(권한 위임) 계약을 진행했다.또한 ‘미르의 전설’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덕청성락의 HTML5 게임 ‘전기래료’가 7월 출시됐고, 팀탑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열화뇌정’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라이선스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하반기 신작 출시에도 무게를 둔다. ‘이카루스M’과 ‘미르 모바일(가칭)’ 등 신작개발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피싱 스트라이크’ 개발이 막바지에 다다랐다.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분기 법적 분쟁으로 인해 매출을 인식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분쟁이 원만히 해소되면 한꺼번에 인식 될 부분이다”며 “향후에도 법적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합작법인(JV), 신규 IP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