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70원(7.1%) 오른 558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7일 새벽까지 7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을 55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간당 5580원은 월 단위로 환산할 경우 주당 40시간 근로 기준, 유급 주휴를 포함해 월 116만 6220원이다. 근로자위원은 6700원을, 사용자위원은 전년 대비 동결인 5210원을 요구했다. 6차 회의 때까지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았던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7차 회의에서 4차례 수정안이 제시됐지만,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간 간격이 줄어들지 않았다.결국 공익위원이 공익구간안을 제시했지만, 이 역시도 노사 이견으로 표결할 수 있는 안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27일 오전 5시 노사 양측의 요청으로 제시된 공익안 5580원이 표결에 붙여결정됐다.
허연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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