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네이버(NAVER)가 23일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지분 11만주(0.33%) 매각 소식을 공시한 가운데 이날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주가는 전일보다 1.17% 높은 7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22일은 이해진 GIO의 매각 시도가 불발로 끝나며 1.79%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 장 마감 이후 이 GIO는 시간 외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주당 74만3990원에 보유주식 11만주를 처분했다.
지분율은 기존 4.64%에서 4.31%로 하락했다. 이번 블록딜로 확보한 자금은 818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블록딜을 공정거래위원회의 ‘총수 없는 대기업’ 지정을 기대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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