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구글의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한국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LG전자와 구글은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 LG전자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 ‘V30’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구글의 어시스턴트는 사용자 음성을 인식, 명령을 수행하는 AI음성 비서 서비스다. 애플의 ‘시리’, 삼성전자의 ‘빅스비’와 함께 모바일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핵심 서비스로 꼽힌다.
이번 V30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이제 국내 사용자들도 한국어 대화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나만의 비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구글과 협력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에 V30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명령어들도 추가했다.
예를들어 “로맨틱 영화처럼 찍어줘”라고 명령하면 V30의 ‘시네 비디오’ 모드가 자동으로 작동돼 곧바로 로맨틱 영화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대표적인 장점의 하나인 광각 카메라의 경우도 “광각으로 셀카 찍어줘”와 같은 명령어를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V30은 미리 지정해 둔 나만의 키워드를 말하면 스마트폰이 목소리와 키워드를 함께 분석해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음성인식을 지원한다.
한편, V30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누가’가 탑재됐으며, 오는 21일 국내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