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손흥민(토트넘)이 이란전에서 풀 타임 출전 의지를 밝혔다.

손흥민은 28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팀 훈련에 앞서 “풀 타임 출전은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그동안 뛰는 훈련을 매우 많이 해 체력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14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 경기에서 오른팔이 부러져 수술대에 오른 뒤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했다.

오랜 재활 훈련 끝에 팀 전력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경기 출전에서도 풀타임은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현재 컨디션은 지난해와 비슷하다”라며 “외부에서 보시는 것과 내가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지만, 최소한 내가 느끼기엔 지난해 시즌만큼 몸 상태가 좋다”라고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조기소집이 허용된 프로축구 K리그와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 위주로 조기 소집해 지난 21일부터 훈련을 진행해왔다.

해외파 선수들은 28일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손흥민 외에도 권창훈(디종)과 황희찬(잘츠부르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등 유럽파와 장현수(FC도쿄, 김보경(가시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남태희(알두하일)가 합류했다.

26명의 선수는 오는 30일까지 훈련한 뒤 31일 이란전에 나선다. 출전 엔트리는 23명이라 3명의 선수는 벤치에서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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