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9번째 2루타…홈런ㆍ루타ㆍ타점ㆍ득점에 이어 최다 기록

[헤럴드경제] 이승엽(41ㆍ삼성 라이온즈)이 홈런, 루타, 타점, 득점에 이어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2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방문경기에서 4대 5로 뒤진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윤희상을 공략해 1루수 옆을 뚫는 2루타를 쳤다. 그가 KBO리그에서 만든 459번째 2루타를 기록한것이다.

이승엽은 지난달 24일 대구 SK전에서 개인 통산 458번째 2루타를 쳐 양준혁(은퇴)과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이후 6경기 동안 2루타를 추가하지 못했던 이승엽은 자신의 마지막 인천 경기이자 네 번째 은퇴 투어 행사가 열린 날 최다 2루타 기록을 작성했다.

이승엽은 8년 동안(2004∼2011년) 일본에서 뛰고도 홈런(463개), 통산 루타(4042개), 타점(1485개), 득점(1344개)에 이어 2루타 부문 KBO리그 통산 최다 기록을 만들었다.

2루타 기록이 인천에서 윤희상을 상대로 쳐낸 것도 눈길을 끈다. 이승엽은 2013년 6월 20일 인천 SK전에서 윤희상을 공략해 KBO리그 개인 통산 352호 아치를 그려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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