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코맥스 기술 적용…전 세계서 처음” -“독보적 기술력 입증하고 한 단계 도약할 것”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리더스가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BLS-M07)의 임상 2b상 시험을 지난 달 개시한 데 이어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1/2a상 과정에서 확인된 75% 치료효과의 임상적 유효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확인하는 단계로 평가된다. 아직 출시된 약물이 없는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시장은 향후 전 세계 2조~4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개발 중인 신약은 경구 점막 투여를 통해 자궁경부 점막에 특이 세포성 면역을 유도하는 바이오리더스의 뮤코맥스 기술이 적용됐다”며 “이같은 접근방식을 택한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상 2b상 종료 이후 본격적인 기술이전 논의가 기대될 정도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대표는 “이번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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