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말 485명, 연내 260명 추가채용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제주항공이 창립 이래 사상 최대 규모 채용에 나선다.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신입과 경력직 26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 들어 지난 8월말까지 총 485명을 채용했고, 이번 공채규모를 합하면 모두 745명을 올해 신규채용하게 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작년 600여명에서 150명 가까이 늘었다.

이번에 채용 인원 가운데 가장 많은 객실승무원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총 160여명에 달한다.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 채용도 확대한다.

제주항공의 2016년말 기준 고용인원은 1875명으로 2012년말 751명 이후 연평균 2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국내 전체 고용증가율(2.4%)의 10배에 달한다.

제주항공 하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 접수는 이달 4~17일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상반기 공개채용부터 시작된 객실승무원 ‘재주캐스팅’은 학력과 나이, 자격증 등의 조건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다. 객실승무원 전체 모집인원의 20% 가량을 ‘재주캐스팅’을 통해 채용한다.

제주항공은 이달 6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전국 5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