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6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파하르도에서 시속 295㎞의 강풍을 일으키고 있다. 어마가 휩쓸고 간 프랑스령 섬에선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카테고리 5의 허리케인 어마는 역대 2번째로 강력한 태풍으로 알려졌다. 필 클로츠바흐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기상학자는 지금까지 어마보다 더 강력한 폭풍은 2013년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뿐이라며, 이 태풍으로 6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어마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쿠바를 거쳐 오는 10일께 플로리다를 덮칠 전망이다. [파하르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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