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대만 훙하이(鴻海)그룹의 투자 소식에 SK C&C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 C&C는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 오른 16만 9500원에 거래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 C&C의 지분 4.9%를 훙하이그룹에 매각했다.
훙하이그룹은 자회사 베스트 리프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최 회장이 보유한 SK C&C 지분 245만주를 총 3810억원에 매입했다고 이날 대만증시에 공시했다. 주당 매입 가격은 15만 5500원이다.
훙하이는 이번 지분 매입이 장기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훙하이는 애플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팍스콘의 모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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