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 온도ㆍ습도 조절 기술로 김치는 물론 식재료별 맞춤보관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삼성전자가 기존의 지펠 아삭 시리즈를 대체하는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출시한다.
‘김치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수년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 조사를 통해 김치보관량은 감소한 대신 다양한 식품을 전문적으로 보관하기를 원하는 니즈와 김치의 전문적인 보관을 해 주길 원하는 니즈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다.
‘김치플러스’는 김장철과 같이 김치 보관량이 많은 시기에는 풀 메탈쿨링으로 ±0.3℃ 이내 오차 범위의 온도를 유지해 땅속과 같은 환경에서 김치맛을 지켜주고, 김치 보관량이 적은 시기에는 냉장고 저장이 어려웠던 열대과일과 뿌리 채소 등까지 최적 상태로 보관해 기존 김치냉장고의 연중 활용도를 극대화한 신개념 냉장고다.
삼성 ‘김치플러스’의 중ㆍ하칸 메탈쿨링 서랍은 ‘6단계 김치 보관’ 기능에 ‘11가지 식품 보관’ 기능까지 더해져 총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을 제공한다.
저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건강을 배려해 ‘6단계 김치 맞춤 보관’ 기능으로 소금 함량에 따른 ‘일반 김치’와 ‘저염 김치’를 구분, 각각 3단계(강냉ㆍ표준ㆍ약냉)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365일 사용자 기호에 맞는 최상의 김치 맛을 제공한다.
또한 식재료 특성에 따라 상온 보관, 와인 셀러 등 각기 다른 공간에 보관하던 것을 김치플러스의 ‘11가지 식품 맞춤보관’ 기능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보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감자ㆍ바나나’ 생생보관 모드를 사용하면 소비자들이 장기간 보관하기 어려웠던 감자ㆍ고구마 등 뿌리 채소류와 바나나ㆍ키위 같은 열대 과일류가 쉽게 무르지 않고 최대 3주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김치플러스는 ‘맞춤 숙성’ 기능으로 ▷최대 31배 유산균 수를 늘려주고 아삭함을 지켜주는 ‘저온쿨링숙성’ ▷15도로 숙성해 2~4주 안에 새콤달콤한 김치를 먹게 해주는 ‘상온숙성’ ▷별미 김치를 더 맛있게 숙성해주는 ‘동치미/깍두기 숙성’ 등 전문 숙성 모드가 탑재돼 갓 담근 김치부터 별미 김치까지 최적의 김치 숙성 알고리즘을 통해 최상의 김치맛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삼성 ‘김치플러스’는 ▷냉장고 상칸 천장과 ▷후면 전체에 메탈을 적용함은 물론 ▷메탈쿨링 선반과 ▷메탈쿨링 커튼까지 탑재해 ‘풀 메탈쿨링’을 완성해 실제의 땅속 환경을 구현했다.
메탈쿨링 커튼은 문을 열면 냉장고 상부에서 냉기가 쏟아져 외부로부터 더운 공기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이다.
‘김치플러스’는 기존 91㎝에서 너비를 11㎝ 줄인 80㎝의 슬림디자인으로 제품의 폭은 줄이고 내부 수납 용량은 기존 M9000 대비 17ℓ 가량 늘어 효율성을 높였다.
삼성 ‘김치플러스’는 혼드 실버(Honed Silver), 혼드 블랙(Honed Black) 등 총 7가지 패턴에 584ℓ,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49만~599만원이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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