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더 유나이티드93’가 록밴드 오디션 ‘레드불 라이브온더로드(Red Bull Live on the Road)’에서 우승했다.
레드불은 “지난 2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진행된 ‘라이브온더로드’ 결승 무대에서 ‘더 유나이티드93’가 ‘뷰티핸섬’, ‘메스그램’, ‘리플렉스’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라이브온더로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평가와 라이브를 통한 현장 평가를 합쳐 승자를 가리는 오디션이다. 올해 ‘라이브온더로드’에는 총 114팀이 참가해 선발된 예선에서 우승한 메스그램, 뷰티핸섬, 더유나이티드93 등 3팀과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리플렉스 등 4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더 유나이티드93’은 강렬한 비트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조합한 이모코어록을 추구하는 밴드로, 누리꾼과 전문가로부터 평가 받는 ‘버즈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더 유나이티드93’은 ‘메카니컬 러브(Mechanical Love)’, ‘레이디오우 정크(Radio Junk)’, ‘쿵 푸 파이터스(Kung Fu Fighters)’ 등의 곡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밴드 넥스트(N. EX. T)의 기타리스트 김세황, 박은석 대중음악평론가, 정윤환 EBS ‘스페이스 공감’ 책임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더 유나이티드93’은 “경연에 많이 나갔었지만 항상 결승에서 우승을 놓쳤었는데 ‘라이브온더로드’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하게 돼서 기쁘고 의미가 크다”며 “우승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드불은 ‘더 유나이티드93’에게 ‘라이브온더로드’ 공식로고를 새긴 카파렐리 커스텀 기타를 증정했으며, 커스텀 미니앨범 제작 지원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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