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구의3동 구의공원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주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제수용품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석명절에 앞서 장터를 열고 있다.
올해 장터에는 강원 인제군, 전남 영광군 등 구의 자매도시 7곳과 경기 여주시, 충남 서산시 등 6곳이 참여한다. 산지 직송 사과, 한우 등과 함께 지역 특산품인 인제 황태포, 서산 한과, 양구 시래기, 영광 굴비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천마, 아로니아 등 판매부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구에 있는 중소ㆍ사회적경제기업, 전통시장 생산물품 판매부스도 설치한다. 양말ㆍ스카프 세트, 산양산삼 등 명절 선물로 하기 좋은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클레이아트를 통한 송편 제작, 한복 종이접기 체험, 윷놀이, 딱지치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방문객을 기다린다.
김기동 구청장은 “농가 상생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장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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