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직장에서 저성과를 이유로 해고된 근로자들이 최근 3년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환경노동위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7년 실업급여 수급자 사유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급자의 61.6%가 회사에서 해고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경영상 필요에 따른 감원은 50.8%에 달했고, 근로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징계 해고는 2.8%로 집계됐다.
징계 해고는 지난 2013년에는 673건에 그쳤으나 2016년에는 4만5880건으로 증가했다. 이는 박근혜 정부가 지난 2014년 12월부터 저성과자 해고를 가능하도록 ‘일반해고’를 허용하는 공정인사 지침을 강행한 데 따른 결과라고 한 의원은 분석했다.
한 의원은 “본인의 잘못으로 해고된 경우에는 실업급여 수급권이 부여되지 않는데 징계 해고를 당하고도 실업급여를 받은 사례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은 저성과 등을 이유로 한 해고가 급증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ewkim@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