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리포트 ‘최우수 모델’ 선정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SUV 니로<사진>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로 뽑혔다.
20일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미국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니로는 가장 신뢰할 만한 자동차 10개 모델 중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니로는 우수한 연비와 실용적인 적재 기능이 높이 평가됐다. 현대차 아이오닉이나 도요타 프리우스 만큼 연비가 뛰어나진 않지만 컨슈머리포트 도로테스트 결과 43mpg(18.3㎞/ℓ)로 나왔고, 리튬이온 배터리가 2열 시트 아래에 있어 2열 시트를 접었을 때 평평한 공간이 확보돼 더 많은 짐을 싣을 수 있다고 컨슈머리포트는 밝혔다.
이와 함께 자동긴급제동(AEB),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사각지대경고, 후방교통알람 등 안전 및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어 니로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모델에 오를 수 있었다.
기아차는 니로의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전체 브랜드 평가에서도 신뢰도 점수 71점을 받아 27개 브랜드 중 도요타(80점), 렉서스(77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정태일 기자/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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