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프리미엄폰 아이폰X(텐) 발매가 다가오면서 일본의 각 이동통신업체들이 아이폰X의 가격과 할부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판매 경쟁에 들어갔다.IT미디어, 산케이비즈 등 25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NTT도코모, 소프트뱅크, KDDI(au) 등 일본 이동통신업체들은 아이폰X의 예약 접수일을 앞두고 일제히 할부 금액과 가격을 공개했다.단말기 대금은 3사 모두 64GB 모델은 13만 엔 안팎, 256GB모델은 14만 엔 대로 책정됐다.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가장 싼 곳은 NTT도코모 제품이며 실질부담액이 가장 싼 곳은 소프트뱅크 제품으로 나타났다.우선 일본 최대 이통사인 NTT도코모의 경우 단말기 대금은 신규나 기기 변경, 번호이동(MNP) 모두 64GB 모델이 12만5064엔(세금 포함, 이하 동일), 256GB 모델이 14만3856엔으로 확인됐다. 단말기 보조금을 뺀 실질 부담액은 64GB 모델이 6만8472엔, 256GB 모델이 8만6832엔이다.도코모는 이날 '기기변경 응원 프로그램' 대상 기종에 아이폰X를 포함시켰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X을 구입하면 최대 6만 엔 분의 포인트를 구매자에게 환원해준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NTT도코모 홈페이지소프트뱅크의 단말기 대금은 64GB 모델이 13만1040엔, 256GB 모델이 14만9280엔이다. 단말기 보조금을 혜택을 받은실질 부담액은 기기 변경의 64GB 모델이 6만3600엔, 256GB 모델이 8만1840엔이다. 신규나 MNP의 64GB 모델은 5만4000엔, 256GB 모델은 7만2240엔이다.다만 '반액 서포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실질 부담액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 프로그램은 최신 아이폰을 48개월 할부로 구입하고 25개월 이후에 출시되는 아이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나머지 단말기 대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다.KDDI는 사용자가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실질 부담액이 변동된다. 단말기 대금은 64GB 모델이 12만8160엔, 256GB 모델이 14만6400엔으로 각각 책정됐다.단말기 보조금을 받을 경우, 실질 부담액은 신규 및 기기 변경 64GB 모델이 6만4080엔, 256GB 모델이 8만2320엔으로 나타났다. MNP의 64GB 모델은 5만4600엔, 256GB 모델은 7만2840엔이다.아이폰X 예약 접수는 27일 오후 4시 1분에 시작되며 11월 3일 발매된다.
사진 출처 : 소프트뱅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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