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11월3일, 재난대응 안전훈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닷새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기관은 물론 주민들도 함께 한다. 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관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송파구 등 16개 유관기관과 투숙객, 일반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상훈련을 해 본다.
이 날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올림픽파크텔 내에 화재가 발생하고 기반시설 등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해, 대피부터 수색ㆍ구조ㆍ구급 활동 등 전 과정에 거쳐 실시한다.
강동구ㆍ강남구와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활용한 실제 ‘자원이동 훈련’도 병행한다.
앞서 구는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 2차로 나눠 전문가로부터 시나리오 및 훈련 전반에 대한 자문도 받았다.
구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특구인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 체계를 다지고 재난 매뉴얼의 현장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 할 예정이다.
이 밖에 ▷30일 공무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11월 1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전체험캠프운영 실시, 산불대피 훈련 ▷2일 장지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훈련 ▷3일 ‘2017 안전문화 체험한마당’이 이어진다. 안전문화 체험 한마당은 석촌호수 동호 특설무대에서 ‘안전이 곧 행복입니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박춘희 구청장은 “재난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평소 얼마나 많은 준비와 훈련을 실시했냐에 달렸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관련 매뉴얼 개선 등 ‘365일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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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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