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이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27001’인증을 획득, 고객정보관리 강화와 시스템 안정에 나섰다.
KB증권은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ISO 2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며, 향후 ‘ISMS’(정보관리체계) 인증을 받아 시스템 안정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
‘ISO 27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선 관리적 보안 및 물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등 3개 분야 14개 통제영역, 총 114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최근 금융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B증권은 이번 인증 획득에 이어 정보보안 인프라 및 금융 서비스의 ‘ISMS’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달 금융보안원 현장심사를 받기도 했다. 올해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합병 이후 전산망을 통합한 KB증권은 재정비된 통합시스템의 안정성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윤경은 사장은 “‘ISO 27001’ 인증 획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고객신뢰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정보보호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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