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중국 항공사들이 한국 노선 운항 재개를 밝히는 등 한국과 중국의 관계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에서도 30일 52주 신고가를 찍은 관련 종목들이 상당수 나왔다.

이날 관광업, 면세점, 카지노 등 중국인 관광객들의 특수가 기대되는 종목들의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7만47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재차 달성했다.

호텔신라는 9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5.85% 높은 7만4200원을 기록중이다.

롯데관광개발은 1만3300원으로 하나투어는 10만1500원으로 신고가를 달성했으며 GKL도 2만8350원으로 신고가를 찍었다.

이밖에 중국 시장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오리온도 10만4000원으로 신고가 경신행진에 동참했다.

최근 지주사 전환 이슈가 나온 롯데제과는 22만5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이내 하락반전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인 리바운드가 전망된다”면서 “한/중 관계 개선 없이 실적 개선이 가능하면서 입국자 증가시 추가로 좋아지는 회사에 투자할 것”을 권장했다.

최선호주로는 하나투어, 호텔신라, GKL, 파라다이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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