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택시’에 오른 모델 수주가 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 대담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수주는 세계적인 톱모델이 되기까지의 여정, 라거펠트ㆍ지드래곤와의 인연, 남자친구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 파리ㆍ밀라노ㆍ뉴욕ㆍ런던 등 세계 4대 컬렉션을 누비며 가장 핫한 동양인 모델로 세계 패션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수주는 버클리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실리콘밸리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1년간 일하다 모델계에 뛰어들었다. 23세 때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서 모델 스카우터에게 제의를 받아 모델로 데뷔, 3년 만에 글로벌 톱모델이 됐지만 처음에는 1000번도 넘게 거절당하기도 했다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또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로부터 “난 다른 모델은 필요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는 말을 듣던 ‘샤넬’ 독점 모델 시절, ‘뉴욕에 집 한 채를 살’ 정도로 수입도 톱을 유지했다. 현재도 동양적이면서도 서구적인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신비롭고 매력적인 얼굴과 프로포션으로 세계적 무대의 런웨이를 걷는 그녀인 만큼 인맥도 화려하다. 특히 지드래곤과는 누나ㆍ동생 하는 사이다. 수주는 “처음 알게 된 건 ‘태양’아었다 이후 화보촬영을 통해 지드래곤과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지드래곤은 멋지다. 생각보다 인간적이고 착한 동생”이라고 얘기했다.
또한 두 살 연하 남자친구인 잭 워터랏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진작가인 남자친구가 먼저 커피를 마시자고 해 만나게 됐다며, 한국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친구가 가끔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낸다고 전했다.
한편 ‘택시’는 10주년 500회를 맞아 특집방송을 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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