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양준혁의 북한신부 김은아 씨가 남편의 외모에 직격탄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가상 결혼을 시작한 야구선수 양준혁과 북한 양강도 출신 김은아 씨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을 본 김은아 씨는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에 양준혁이 “나를 보는 순간 실망하는 눈빛을 봤다”고 말하자 북한신부는 “솔직히 연예인이 오는 줄 알았는데 조금 당황했다”며 “남편은 중앙당 간부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 말을 들은 양준혁이 “난 북한에서 먹힐 줄 알았는데”라고 실망스러워하자, 김은아 씨는 “북한에서 먹히는 스타일이긴 하다”고 대꾸했다.또 양준혁이 “이병헌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하나도 안 닮았다”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또 양준혁이 자신보다 19살이나 많은 46살이라고 하자, 김은아 씨는 “삼촌이네. 큰 아버지 뻘 되네”라며 “오빠는 5~6살 위까지만 오빠다. 큰 아버지라고 부르겠다”고 말해 양준혁을 당황케 했다.

양준혁 북한신부 김은아 씨를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양준혁 북한신부 돌직구 빵 터지네”, “양준혁 북한신부 19살 어린 친구를 데려다 가상결혼 너무했다”, “양준혁 북한신부와 가상결혼? 이건 남남북녀 컨셉의 우결인건가 결국”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