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장과 간담회 정책협의회로 격상”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주요 소비자단체장과 제품안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전성자 한국소비자교육원장 등 8개 소비자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제품안전정책협의회에서 확정한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과 비관리제품 안전관리방안의 주요내용을 공유했다. 제품안전정책협의회는 국무조정실, 산업부 등 12개 부처가 참여하고, 안전관리가 필요한 비관리제품의 소관부처 조정 등 제품안전정책 관련 부처 간 협의ㆍ조정 기구다.
또 ▷제품안전 캠페인▷안전성조사 공모제 ▷시장감시 참여확대 ▷정책소통 강화 ▷위해제품 모니터링 ▷위험요소 평가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소비자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정화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국민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소비자제품 안전관리체계를 혁신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에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에 수립한 제품안전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제품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정책이행을 모니터링하는 등 소비자단체의 역할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희 국표원장은 “제품안전정책의 기획(Plan)-실행(Do)-평가(See)의 전단계에 걸쳐 소비자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소비자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정책협의회로 격상하고 정례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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