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블루라이트(Blue Lightㆍ청색광)와 자외선을 한 번에 차단하는 안경렌즈가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체인은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이 있는 안경렌즈가 지난 2014년 제품 출시 이래 3년 만에 5배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평균 성장률이 100%에 이르는 수치다.
이 같은 판매 호조는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10년이 지나 눈의 피로를 호소하며 안경렌즈, 보호필름 등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물품에 갖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라이트는 모니터, 스마트폰, TV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이다. 오래 노출되면 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비치안경체인은 지난 7월 청색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아이젠 안경렌즈의 새로운 라인을 출시했다.
다비치안경 관계자는 “일반렌즈의 블루라이트 차단율이 4%인데 반해 다비치안경의 블루라이트 차단렌즈는 23%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과 10월 총 2개월 동안 전국 순회 캠페인을 통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자외선(UV)의 유해성과 차단의 중요성 등을 알린 바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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