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이왕지사 창밖으로 던지려면’이란 제목으로 아파트 관리소장의 이색적인 안내문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안내문은 아파트 주민들이 창밖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오물을 창밖으로 던져 민원이 제기되자 관리소장이 게시한 것으로 관리소장의 애로를 고스란히 느끼게 하고 있다.

관리소장은 안내문에서 “일부 주민들이 창밖으로 담배꽁초, 쓰레기등을 창밖으로 던져 민원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속하거나 청소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이왕지사 창밖으로 던지려면 현금,금반지, 귀금속, 골동품 등 값어치 있는 물건만 버려달라”고 재치있게 하소연했다.

관리소장은 또 “주민들이 쓰레기 투척으로 인해 사무실에 항의하지만 방송 또 경고 게시밖에 할수 없다”고 어려움 호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비원 아저씨들 힘내세요” “관리소장님은 센스쟁이” “팍팍 던져 부러요”등을 반응을 보이며 아파트 관리소장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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