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BS가 시사보도 프로그램 ‘현장21’이 오는 8일부터 ‘SBS 뉴스토리’라는 프로그램으로 새단장한다고 7일 밝혔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8일 첫 방송될 ‘SBS 뉴스토리’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뉴스의 속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SBS 보도국의 새로운 정통 시사보도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SBS 뉴스토리’가 풀어갈 심층 취재 방식은 세 가지다. 화제가 되고 있는 현상이나 부조리 이면을 들춰내고, 화제의 인물이나 집단에 대해 핵심을 찌르는 돌직구 질문으로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을 속시원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 ‘SBS 8뉴스’에서 보도된 단독기사나 화제가 된 기사들의 뒷 이야기와 시간상 미처 전하지 못한 뉴스들을 심층제작물로 만들 예정이다.
첫 회분에서도 화제의 인물들이 주인공이 됐다. 2014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의 유임을 둘러싼 논란을 다룬 ‘홍명보…유임 VS 사퇴’를 비롯해 박상은 의원의 차에서 현금이 도난당한 사건을 파헤치는 ‘의원님의 의문의 돈가방’,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 서울의원의 실체에 접근한 ‘시의원 살인 교사 사건, 숨겨진 이야기’,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의 문제점을 조명한 ‘검증의 벽을 넘어라’ 등을 방송한다.
특히 홍 감독 편에서는 여론 형상의 장이 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의 의견을 분석해보고, 귀국한 국가 대표팀에게 ‘엿 먹어라’며 호박엿을 던졌던 이들을 만나 엿을 투척한 이유를 들어본다. 또 홍 감독 유임을 둘러싼 후폭풍을 지켜보는 박성화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솔직한 심정도 전한다.
‘SBS뉴스토리’ 제작진은 “기존의 시사보도 프로그램과 달리 투박한 날 것의 이야기, 뉴스 속에 감춰진 뒷 이야기, 진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친절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