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박한나기자] 미국 식품기업들이 식사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간편식 시장에 눈독을 들이며 잇달아 소규모 업체들을 사들이고 있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스팸으로 유명한 호멜(Hormel)은 최근 단백질쉐이크를 팩에 담아 판매하는 머슬밀크(Muscle Milk)를 4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단백질쉐이크의 경우 과거 운동선수들이 근육을 키우기 위해 애용했으나 최근에는 몸매관리 뿐 아니라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즐겨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들고 휴대하고 먹기 편한 음식들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호멜 이외에도 유명 식품기업들이 관련 제품들을 출시하거나 다른 기업을 인수하는 등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캠벨스프는 2012년 프리미엄 주스와 스무디를 생산하는 볼트하우스 팜(Bolthouse Farms)을 인수했고, 캘로그는 ‘브랙퍼스트투고(Breakfast To Go)’라는 마시는 시리얼을 출시했다.
펩시 역시 아침식사로 먹을 수 있는 마시는 오트밀을 일부 유통 업체들을 통해 이미 판매하고 있다.
jylee@heraldcorp.com
출처: 프리미엄 식·음료 리포트 ‘헤럴드 컨피덴셜’ http://confid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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