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혜진이 언론의 역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전 아나운서이자 현 방송인 박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진은 “감정노동도 산업재해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견을 말할 수 없어서 괴로운 적은 없었나?”라는 MC 성시경의 질문에, 박혜진은 “얼마 전 언론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인상 깊었던 한 마디가 ‘언론이 질문을 못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것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박혜진은 “그런데 우리 언론이 언론의 역할을 못한 시간이 좀 길었다. 피디, 기자, 아나운서가 방송 제작을 하지 못하고 다른 부서에 배치 되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 파업이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내 생각에는 이번에는 잘 될 것 같다. 그러니 파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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