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하반기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한 종목들의 상장이후 주가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앱클론, 펄어비스 등은 ‘대박’을 친 반면, 지니언스나 데이타솔루션 등의 종목들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코스콤에 따르면 하반기 공모주(스팩제외) 중 상장당일 시초가 대비 현재(24일 종가기준)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앱클론이었으며 무려 326.00%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9월 18일 상장한 앱클론은 약 2개월만에 주가가 4배로 뛰었다.
김대일 의장이 상장으로 수천억원대 부자가 되었다며 이슈가 된 펄어비스 역시 104.75% 올랐다.
브이원텍도 98.01%로 상승률이 100%에 근접했다.
지난 7월 말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셀트리온헬스케어도 무려 98.01%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밖에 상신전자와 야스, 에스엔피월드도 주가가 시초가 대비 각각 55.46%, 46.10%, 41.85% 오르는 등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알에스오토메이션(38.08%), 이녹스첨단소재(35.25%), 덕우전자(26.92%)도 코스닥 강세장을 타고 주가가 오름세였다.
하지만 ‘쪽박’을 찬 종목들도 있다.
지니언스는 지난 8월 초 상장한 이후 시초가대비 오히려 37.41% 하락했다. 하반기 공모주 가운데 주가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뒤를 이은 것이 마이너스(-)32.95%의 데이타솔루션이었다.
이밖에도 이더블유케이(-31.30%), 샘코(-28.17%) , 비디아이(-25.00%) 등도 낙폭이 20%가 넘는 종목들이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 공모주 가운데 오른 종목보다는 하락한 종목들이 더 많았다.
총 29개 종목 가운데 14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15개 종목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4일 코스닥에 상장한 스튜디오드래곤은 상장 당일 29.84%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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