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22일 ‘처음학교로’ 일반모집이 시작됐다. 이날 온라인으로 지원하려는 학부모들이 몰리면서 ‘처음학교로’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학부모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한 일반 모집은 29일 오후 7시에 결과가 발표된다.
온라인 신청 첫날인 22일 오전 내내 사이트 접속이 힘들었다. 오전 10시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서비스 접속대기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1만명이 대기자와 30분 이 넘는 대기 예상시간이 표시됐다.
시간이 돼도 접속이 원활치 않아 1시간쯤 후인 오전 11시 다시 접속해봤더니 대기자와 시간이 조금 줄어 들었지만 여전히 15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연령 자녀를 둔 학부모가 일일이 유치원을 방문해 원서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온라인 입학관리 시스템으로, 홈페이지에서 유치원 정보를 검색한 후 신청ㆍ추첨ㆍ등록할 수 있다. 이 시스템으로 유치원은 원아 선발이 공정하게 이뤄짐을 보여줄 수 있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선발 과정 중 특정 원아 혜택’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 원아모집 시스템은 지난해 서울과 세종, 충북에서 처음 도입해 시범 운영을 통해 올해부터 전국에서 본격 운영되는 중이다.
한편 ‘처음학교로’라는 명칭은 ‘유아들이 다니는 생애 첫 학교’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교육의 길로 들어가는 통로라는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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