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운 우리 새끼’ 진짜가 나타났다?

2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특별 MC로 가수 신승훈이 출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폭넓은 인맥에도 불구하고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신승훈은 이날 박수홍이 이모들과 함께 드라마 ‘브라보 마이라이프’ 촬영장을 찾아 배우 도지원을 만나자 그녀에 대해 “발레를 했다. 친하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예전에 라디오를 할 때부터 10년간 친하게 지냈다며 “지금도 여전히 실물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지금까지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가는 줄 직시 못했다”고 말했다.

오랜 연예계 경력에서 동종업계 사람들과 사귀는 것에 대해 묻자 “연예인 여동생들은 그냥 동생으로만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신승훈은 “동생들(여자 후배들)이 밥을 사달라고 하면 ‘그래 뭐 먹을래?’ 하면서 로맨틱하게 잘 안 되더라”면서 “지금은 많이 후회된다”고 말해 엄마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신승훈은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그동안 신인 가수 ‘로시’의 제작자로 활동했음을 밝혔다. 또한 미우새 어머니들을 위해 나훈아의 ‘사랑’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 올해로 연예계 생활이 27년이라는 신승훈은 여전히 동안과 입담을 자랑하며 미우새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jo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