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2월께 상장 전망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거래소는 적자 기업도 상장할 수 있도록 도입된 테슬라 제도를 적용받은 ‘1호 기업’ 카페24가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테슬라 제도는 당장은 적자를 내고 있어도 기술력이나 사업 아이디어 등 미래 성장성이 있는 업체에 상장을 허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카페24는 최근 사업 연도 적자 상태에서 심사를 청구했다.
카페24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으로 누구나 전 세계 시장에서 온라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6 사업연도에는 적자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흑자를 냈다.
앞으로 상장 절차에 문제가 없으면 내년 2월께 상장될 전망이다.
카페24는 상장 후 공모자금(400억원 내외)을 결제ㆍ물류 등 시너지 사업 투자, 신규 사업 진출,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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